장제원, 끝내 법의 심판 피해… “죽음으로 진실 덮을 수 있을까”
성폭력 혐의로 수사를 받던 고(故)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사건이 ‘공소권 없음’으로 종결되었다. 경찰은 10일, 피의자 사망을 이유로 사건을 종결했다고 밝혔다. 이로써 장 전 의원은 생전에 제기된 중대한 성범죄 의혹에 대해 끝내 사법적 판단을 받지 않게 됐다. 장 전 의원은 2015년 부산의 한 대학 부총장 재직 당시, 비서를 상대로 성폭력을 저질렀다는 혐의로 고소됐다. 사건은 […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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